[경남CBS 이상현 기자]진주지역의 중견건설사인 흥한건설의 부도와 관련해 대금 미지급으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하도급사들이 법원에 흥한건설의 회생 절차 개시를 촉구했다. 흥한건설 하도급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원지방법원에 흥한건설 회생절차 개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일시적 경영 위기를 맞은 기업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를 간소화해온 최근의 기조와 다르게 창원지방법원의 흥한건설에 대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연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원의 신속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흥한건설이 신속히 경영 정상화를 위한 업무를 시작해야 하도급사와 지역사회의 경기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개시 결정이 추석 연휴 이후로 지..
최근 한 지방 중소건설사가 최종 부도처리 되면서 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침체와 미분양 증가 등 부도 원인이 지방 건설사 전반에 걸친 이슈이기 때문이다. 도미노 부도사태에 대한 우려마저 나온다. 그 속에 정부가 내년부터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알려져 지방 건설사들의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남 진주에 있는 흥한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 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170위로 지방에서는 규모가 큰 중견사다. 흥한건설의 부도 원인은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분양 실패와 대출 규제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자체사업으로 추진했던 지식산업센터 상가가 분양에 실패하고 분양한 아파트에서 중도금이 회수되지 ..
[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최근 건설사들이 각양각색의 마케팅을 펼치는 등 아파트 '입주율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대규모 입주가 예고된 가운데 신규 주택 입주율 대출규제·거래절벽 등 부동산 규제로 저조한 입주율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11만1044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1만1181가구, 수도권 5만9050가구, 지방 5만1993가구 규모다. 이처럼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지만 입주율은 하락세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입주율은 75%에 그쳤다. 준공 주택 4가구 중 1가구가 입주하지 않은 꼴이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전국의 입주경기 실사지수(HOSI) 전망치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최근 지방 소재 중소건설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방에선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 및 미입주율 등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중도금·잔금 등의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 지방 건설사들의 경우 현금 보유고가 넉넉하지 않으면, 자금이 원활히 돌아가지 않는 상황까지 몰릴 가능성에 노출되고 있다.일각에선 최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지방에 많이 진출하면서, 지방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단 목소리도 나온다.특히 지난 14일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시공능력평가 170위의 '흥한건설'이 부도 처리되면서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흥한건설의 부도는 ‘윙스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가 미분양되고, ‘사천 흥한 에르가 아파트’(1295가구)의 일부 계약자..
속보= 진주 지역의 한 중견건설사가 자금 유동성 위기로 부도처리되면서 경남의 건설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21일 13면) 흥한건설㈜이 미분양 등 중도금 납부 지연으로 결제대금 약속어음을 처리하지 못해 부도가 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분양을 겪고 있는 타 건설사들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출처= 픽사베이/ 27일 금융결제원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흥한건설은 지난 14일 부도처리된 뒤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했다. 어음결제를 막지 못한 최종 부도 금액은 계열사인 흥한산업과 합쳐 9억8418만원으로 흥한건설은 지난 16일 거래정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흥한건설은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으로 최근 현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가 등의 미분양과 사천 지역의 아파트 중도금 회수 차질로 유동성 위기..
진주에 본사를 둔 흥한건설(주)이 현금 유동성 악화로 지난 14일 부도처리됐다. 흥한건설은 부도처리 후 법원에 화의신청 절차(회생절차)를 밟고 있지만 화의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불투명하다. 흥한건설 부도 원인은 자체사업으로 추진했던 ‘윙스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 등의 미분양과 ‘사천 흥한 에르가’ 아파트(1295가구) 중도금 회수 차질 등이 꼽힌다. 사천 흥한 에르가의 경우 아파트 분양률이 70%를 넘어섰지만 주택대출규제가 강화되며 일부 계약자가 중도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문제가 됐다. ▲ 흥한건설 누리집 메인 화면 (사진 = 흥한건설 누리집 갈무리) 흥한건설의 부도와 함께 다른 지역 건설사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 나온다. 주택경기침체가 원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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