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이상현 기자]진주지역의 중견건설사인 흥한건설의 부도와 관련해 대금 미지급으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하도급사들이 법원에 흥한건설의 회생 절차 개시를 촉구했다. 흥한건설 하도급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원지방법원에 흥한건설 회생절차 개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일시적 경영 위기를 맞은 기업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를 간소화해온 최근의 기조와 다르게 창원지방법원의 흥한건설에 대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연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원의 신속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흥한건설이 신속히 경영 정상화를 위한 업무를 시작해야 하도급사와 지역사회의 경기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개시 결정이 추석 연휴 이후로 지..
[한국정책신문=서기정 기자] 최근 지방 소재 중소건설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방에선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 및 미입주율 등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중도금·잔금 등의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 지방 건설사들의 경우 현금 보유고가 넉넉하지 않으면, 자금이 원활히 돌아가지 않는 상황까지 몰릴 가능성에 노출되고 있다.일각에선 최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지방에 많이 진출하면서, 지방 건설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단 목소리도 나온다.특히 지난 14일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시공능력평가 170위의 '흥한건설'이 부도 처리되면서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흥한건설의 부도는 ‘윙스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가 미분양되고, ‘사천 흥한 에르가 아파트’(1295가구)의 일부 계약자..
진주에 본사를 둔 흥한건설(주)이 현금 유동성 악화로 지난 14일 부도처리됐다. 흥한건설은 부도처리 후 법원에 화의신청 절차(회생절차)를 밟고 있지만 화의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불투명하다. 흥한건설 부도 원인은 자체사업으로 추진했던 ‘윙스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 등의 미분양과 ‘사천 흥한 에르가’ 아파트(1295가구) 중도금 회수 차질 등이 꼽힌다. 사천 흥한 에르가의 경우 아파트 분양률이 70%를 넘어섰지만 주택대출규제가 강화되며 일부 계약자가 중도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문제가 됐다. ▲ 흥한건설 누리집 메인 화면 (사진 = 흥한건설 누리집 갈무리) 흥한건설의 부도와 함께 다른 지역 건설사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전언이 나온다. 주택경기침체가 원인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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