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 개최 17일 오후 2시 서부청사 사천공항 활성화 동참 도와 관계기관, 적극 협력해 지속적 노력해야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항공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사천공항을 활성화 하기 위한 시동이 걸렸다. 경상남도가 17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사천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하고, 현 운영실태 점검과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부경남 도민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경남도와 도의회, 서부경남 8개 시․군, 그리고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경남발전연구원 등 14개 기관이 참석해 경상남도 유일의 공항인 사천공항을 경남의 중심공항으로 활성화하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사천공항의 활성화와 서부경남 도민의 항..
[경남CBS 이상현 기자]진주지역의 중견건설사인 흥한건설의 부도와 관련해 대금 미지급으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는 하도급사들이 법원에 흥한건설의 회생 절차 개시를 촉구했다. 흥한건설 하도급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원지방법원에 흥한건설 회생절차 개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일시적 경영 위기를 맞은 기업에 대해 기업회생절차를 간소화해온 최근의 기조와 다르게 창원지방법원의 흥한건설에 대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지연되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원의 신속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흥한건설이 신속히 경영 정상화를 위한 업무를 시작해야 하도급사와 지역사회의 경기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개시 결정이 추석 연휴 이후로 지..
남) 10년 넘게 매각논의가 진행 중인 진주공설운동장. 12차례나 매각 시도에 실패했고 지난 2016년에는 주 경기장 내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현재까지 폐쇄된 상태로 남아있는데요. (여) 최근 운동장 부지 전체를 매각하려고 했던 진주시 방침에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우선 운동장 부지에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건데, 오는 10월 관련 용역 사업이 진행됩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10년 넘게 매각논의만 이어진 진주공설운동장. 매각 절차에 묶여 있다 보니 지난 2016년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로 폐쇄된 주 경기장은 이렇다 할 정비 계획도 없는 상황입니다. 근처 보조운동장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S/U) 주 경기장과 함께 보조운동장 역시 수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고성군의 이당산업단지에 항공부품 생산공장 신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결정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성군민은 이당산업단지에 KAI 공장을 반드시 유치해 꺼져가는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가 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KAI는 사업비 980억 원(국비 760억 원·군비 130억 원·KAI 90억 원)을 들여 항공기 날개 구조물 및 동체 부품을 생산하는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현재 사업 터를 찾고 있다. 고성군은 최근 KAI 관계자들과 만나 이당산업단지 터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주기로 하고 신규 날개공장을 고성에 건립하도록 제안했다. KAI에서는 지난 2012년 산청군에 항공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당시 산청군에서 터를 무상임대해주고 오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해준 점 등을 들어 ..
진주 A아파트 지역건설사와 10억원 손배소 진행 동일 건설사 건립 타 아파트도 하자보수 하세월 입주민들 아파트 값 떨어질라 ‘쉬쉬’ 되레 악용 진주시 평거동의 A아파트 입주한지 3년이 넘었지만 아파트 건설업체에서는 하자보수를 해주지 않고 있다. 건물 지하주차장과 공용 계단 벽면 타일 등 아파트 곳곳은 하자보수가 되지 않은 흔적들이 남아있다. 아파트 내부는 화장실 타일, 마루, 벽지 등 하자보수가 되지 않아 입주민들은 수년째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실정이지만 아파트 건설업체에서는 하자보수를 나몰라라 하고 있다. 특히 하자보수가 실시된 세대에서는 다시 하자가 발생하는 등 부실한 하자보수 시공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진주지역 업체인 아파트 건설업체에 대한 불신도 확산되고 있다. 이에 아파트 ..
포스코엠텍이 강세다. 남북 정상이 이날 평양에서 만날 예정인 가운데 최정우 포스코 회장도 방북길에 오르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포스코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8.78% 상승한 8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8~20일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는다. 포스코는 그룹 내에 남북경협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대북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포스코는 북한 자원개발과 인프라 구축, 제철소 재건 등을 구상하고 있다. 북한의 지하자원을 들여와 쓰는데서 나아가 철도·도로 등 인프라 구축에 참여해 장기적으로 한반도 철강산업 재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6년 미국 지질조사소(USGS)를 인..
확장된 액정·듀얼 SIM·512GB…6.5인치 XS맥스 124만원 원본보기 원본보기신형 아이폰 3종 가격[AP=연합뉴스] 원본보기애플, 신형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공개[AF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뉴욕=연합뉴스) 옥철 이준서 특파원 =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신형 아이폰 XS와 XS맥스, XR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사옥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언팩(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하고 신형 아이폰 3종과 애플워치 4 시리즈를 선보였다. 새 아이폰은 예상대로 XS와 XS맥스, XR로 각각 명명됐다. 확장된 액정을 채택했고, 기존 아이폰X의 M자형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유지했다. 프리미엄 라인인 XS는 5.8인치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 ..
아이폰Xs들이 발표됐다. 그러나 유출된 것과 큰 차이는 없으니 그냥 이 기사를 보자. 농담이다. 유출된 것과 거의 같다.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사전에 유출된 바와 같이 아이폰Xs는 아이폰X과 같은 5.8인치,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다. 6.5인치 제품은 애플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중 가장 크다. 소재는 서지컬 스틸이라고 밝혔으나 일반적인 스테인리스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러지가 적고 녹이 덜 스는 특성이 있다. 주로 의료용(서지컬이 수술이라는 뜻이다)으로 알려져 있는데, 메스 등의 수술 도구를 만드는 데 쓰이기 때문이다. 후면엔 아이폰X과 같이 전도성 유리를 씌웠다.외관에서 가장 큰 차이는 투톤(전후면은 원래의 색, 측면은 실버)을 지원했던 전 버전과 달리 한가지의 컬러로 모든 색을 감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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