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의 외장이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관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 모하비가 명실상부 SUV 시장을 선도하는 차량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대형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를 가졌다.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이 눈에 띈다. 후면부도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가 이어지고 넓은 범퍼로 안정감을..
에스컬레이드 느낌이 물씬나네 텔루라이드(개발명 KCD-12)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가 내놓은 콘셉트카인데, 270마력 V6 3.5ℓ 직분사(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모두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솔린과 디젤엔진 모델만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장 5010㎜, 전폭 2030㎜, 전고 1800㎜의 차체 크기를 갖춘 텔루라이드는 쏘렌토보다 230㎜나 길고, 전폭과 전고는 각각 140㎜와 110㎜ 더 넓고 높습니다. 나오는 썰에 의하면 기존 모하비 사이즈에 텔루라이드 디자인으로 후속을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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